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011년도 연안해운분야 전체 물동량은 총 237,097천톤으로 전년(237,875천톤) 대비 0.33%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3/4분기까지는 55,809천톤으로 전년(54,539천톤) 동기대비 평균 2.27%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4/4분기에는 61,685천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2.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1년도 분기별 항만물동량 비교>

 (단위:천톤,%)

구 분	1/4분기	2/4분기	3/4분기	4/4분기				누 계(전체)
				소계	10월	11월	12월
2011년도	56,218	63,384	55,809	61,685	20,863	28,355	20,468	237,097
2010년도	55,736	64,275	54,539	63,323	20,840	22,011	20,472	237,875
전년동기 대비	0.86	△1.39	2.27	△2.65	0.43	1.43	△1.0	△0.33

 월별로 살펴보면 상반기까지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7월이후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나 2011년 11월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기 시작하여 12월에는 0.02%의 감소율을 보였다.
 

  < ‘10년 대비 11년도 월별 항만물동량 증감 현황 >

 (단위:천톤,%)

구분	전체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1년도	237,097	18,858	16,637	20,242	21,098	22,654	20,524	18,911	18,339	17,289	20,840	22,012	20,472
‘10년도	237,875	18,376	16,424	21,418	21,021	22,030	20,332	19,265	19,013	17,532	20,863	20,355	20,468
전년동기 대비	△0.33	△2.62	△1.30	5.49	△0.37	△2.83	△0.94	1.84	3.54	1.39	0.11	△8.14	△0.02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현대제철 당진공장 증설,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제품 생산 증가에 힘입어 광석 및 철강제품은 전년대비 5.89%, 9.58% 각각 증가한 반면,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소비량 감소로 인하여 시멘트, 모래, 유류는 각각 전년대비 4.49%, 10.71%, 1.35% 감소하였다.
 

  < 주요 품목별 항만물동량(누계) >

 (단위:천톤,%)

품 목 별	전체	시멘트	모래	광석	유류	철강제품	기타
2011년도	237,097	28,658	50,307	29,215	70,283	34,863	23,770
2010년도	237,875	29,944	55,696	27,496	69,333	31,522	23,884
전년동기 대비	△0.33	△4.49	△10.71	5.89	△1.35	9.58	△0.48

 주요 항만별로 살펴보면 평택·당진항(18.48% 증가), 울산항(10.06% 증가), 광양항(2.51% 증가) 및 부산항(1.37% 증가) 등은 물동량이 전년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평택·당진항(총 1천7백만톤)의 물동량 증가는 현대제철 고로3기 증설공사로 인하여 시멘트가 전년대비 60.67%(12,953톤→38,865톤), 철강제품이 전년대비 40.23%(2,252천톤→3,769천톤) 증가함에 따른 것이고,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는 목재, 섬유, 철재 등의 수출입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반해, 대산항(20.25% 감소), 인천항(9.93% 감소) 및 포항항(4.29% 감소) 등은 물동량이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다.
 

 < 2011년도 주요 항만별 물동량 >

 (단위 : 천톤,%)

구 분	전체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	인천항	목포항	대산항	포항항	평택․당진항	기타
20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