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관련법규

제목 첨부파일 조회수
과천보금자리, 주거‧지식산업이 조화된 명품복합도시로 개발

121217(조간) 과천보금자리, 주거지식산업이 조화된 명품복합도시로 개발(공공택지관리과)

4395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월 14일 5차 보금자리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과천지구를 주거와 지식산업용지가 조화롭게 배치된 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지구는 과천시 갈현동·문원동 일원, 135만㎡ 규모로, ‘11.10월 지구지정되었으며 ’18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과천 지구는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지이자, 주거와 지식기반산업·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① (주택건설계획) 과천지구 내에는 총 6,217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며, 이중 65.3%인 4,060호가 임대 또는 중소형 공공분양인 보금자리주택이다.

국토부와 사업시행자인 LH는 보금자리지구 내에서 최초로 5년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여러 유형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다양한 사회계층을 수용하고 건전한 임대위주의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금자리주택의 대부분은 60㎡ 이하의 소형(73%)으로 공급되며, 분양주택의 경우 민간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 인근 시세 등을 감안하여 적정한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② (지식기반산업용지) 또한 사업면적의 16.8%인 23만㎡를 지식기반산업용지로 확보하여, 양호한 주거환경과 쾌적한 기업환경이 조화되는 복합도시로 개발한다.

디지털 컨텐츠, 방송·통신분야, 첨단 제조업 연구개발분야의 우수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용지의 10% 이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중소기업이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단지로 운영한다.

③ (친환경 녹색도시 계획) 뿐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은 녹지로 보존하여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생태녹지축을 형성하고, 갈현천 등 다양한 수변공간과 오픈스페이스를 보유한 녹색도시로 조성된다.

전체 면적의 25% 이상이 공원·녹지로 조성되며, 지역별로 바람통로와 통경축을 형성하고 녹지·하천 인접지역에 주거기능을 배치하여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양호한 주거환경을 형성한다.

④ (광역교통개선대책) 과천지구의 개발로 국도47호선 및 지방도 309호선(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의 만성적 교통체증도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신설 및 과천~우면산간 도로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인근 지하철역(4호선) 등을 연계한 셔틀버스 운영 등 대중교통계획을 통해 입주민의 교통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과천지구는 삶터·일터·쉼터가 조화되는 주거단지이자, 다양한 계층이 어울려 사는 대표적인 통합형 커뮤니티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업개요
· 위치 :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원
· 면적 : 1,353천㎡(409천평)
· 인구·주택 : 17.4천인(128.7인/ha), 6.2천호(보금자리주택 4.1천호)
· 시행자 : 한국토지주택공사
· 사업기간·사업비 : ’11.10~’18.12, 1.6조원

◈ 추진경위
· 지구지정(’11.10) → 지구계획(안) 승인신청(’12.09) → 관계기관 협의(’12.09~10) → 환경영향평가 협의(’12.11) → 관계 위원회 심의(중앙도시계획위원회, 수도권정비위원회, 보금자리통합심의위원회, ’12.11) → 지구계획 승인(’12.12)


붙 임 :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참고자료

 
 
어제 방문자수: 2184
오늘 방문자수: 841
누 계: 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