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2012년도 3분기까지 연안해운분야 전체 물동량은 총 171,651천톤으로 전년동기(177,069천톤) 대비 3.1%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는 0.5% 감소, 2분기는 3.6% 감소, 3분기는 5.0% 감소하여 전반적인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 2012년도 3분기 연안해운 물동량 비교 > (단위:천톤,%) 구 분 | 1/4분기 | 2/4분기 | 3/4분기 | 누계 | 소계 | 7월 | 8월 | 9월 | 총 물 동 량 | 56,590 | 61,471 | 53,590 | 19,772 | 16,242 | 17,576 | 171,651 | 전년동기 대비 | △0.5 | △3.6 | △5.0 | 2.0 | △14.9 | △2.2 | △3.1 |
주요화물별 누적 물동량을 전년과 비교・분석하면 철강이 5.0%, 유류는 3.4% 감소하였으며, 이는 조선 및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철강제품 물동량 감소 및 국내소비 둔화로 인한 유류제품 물동량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시멘트, 모래의 경우 각각 전년대비 6.2%, 2.1% 상승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낙폭을 회복하는 과정에 나타난 상승으로 분석된다.
< '12년 3분기 주요 품목별 누적물동량 > (단위: 천톤,%) 품 목 별 | 시멘트 | 모래 | 광석 | 유류 | 철강제품 | 기타 | 2010년도 | 21,747 | 40,389 | 19,762 | 55,231 | 21,664 | 15,759 | 2011년도 | 20,630 | 36,507 | 21,820 | 54,785 | 26,183 | 17,143 | 2012년도 | 21,905 | 37,288 | 21,332 | 53,106 | 24,881 | 13,138 | 전년동기대비 | 6.2% | 2.1% | △2.2% | △3.4% | △5.0% | △23.4 |
항만별로 누적 물동량을 살펴보면, 부산항, 광양항, 포항항은 각각 전년대비 9.2%, 3.2%, 2.1%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평택․당진항, 인천항은 각각 전년대비 16.9%, 14.5%, 10.3% 감소하였다.
< '12년 3분기 주요 항만별 연안해운 누적물동량 > (단위: 천톤,%) 구 분 | 전체 | 부산항 | 광양항 | 울산항 | 인천항 | 목포항 | 대산항 | 포항항 | 평택․당진항 | 기타 | 총물동량 | 171,650 | 10,022 | 23,410 | 16,691 | 25,933 | 7,843 | 7,385 | 7,167 | 6,091 | 67,109 | 전년 대비 | △3.1 | 9.2 | 3.2 | △0.1 | △10.3 | △16.9 | △3.1 | 2.1 | △14.5 | △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