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월 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무총리, 강현욱 민간위원장)를 개최하여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aster Plan)을 확정하였다.
이번 발표된 종합개발계획은 작년 1월에 발표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복합도시, 농업용지 등 8개 용지별 토지이용계획과 내부간선도로망 등 기반시설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국토연구원에 용역한 결과를 국무총리실(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주관으로 관계부처와 전라북도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종합개발계획에 새만금 내부개발계획 28,300ha중 농업용지 8,570ha를 비롯한 농촌도시용지·바이오작물생산용지·생태환경용지 등 11,259ha의 용지조성계획과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및 「방수제 건설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반영하였다
새만금지역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농업용지(8,570ha)는 연구·시험단지, 첨단시설원예단지 및 대규모농업회사단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갖춘 첨단수출농업 전진기지로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관련법규 : 국토해양부 참고 - |